칠곡군장애인종합복지관(이하 칠곡장복)은 12월 19일(목) 15시30분, 복지관 2층 사무실에서 사랑의 후원금 전달식을 실시하였다.

 이번 사랑의 후원금은 석적고등학교(교장 송재봉) 특수학급반 학생들이 지난 22일, 제6회 느티나무축제에서 직접 커피와 쿠키를 판매한 수익금으로 마련된 20만원을 전달했다.

 후원금을 전달한 석적고등학교 특수교사 서희경 선생님은 “학생들과 함께 논의한 결과 전달된 후원금은 어려운 장애아동 및 학생들을 위해 사용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칠곡군장애인종합복지관 김영식 관장은 “힘들게 판매하여 마련한 수익금을 장애인을 위해 후원해 준 석적고등학교 특수반선생님과 장애학생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전달된 후원금은 칠곡지역 장애아동 및 장애청소년들의 새학기 용품지원으로 전액 사용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