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장애인복지관(관장 이제근)은 10월 31일(목) “2019년 경상북도 장애인 평생교육활성화 지원사업 위풍당당 커피&다도 STORY” 종강식을 가졌다.

위풍당당 커피&다도 STORY사업은 청도군과 경상북도평생교육진흥원에서 지원하였으며, 2019 경상북도 장애인평생교육활성화지원사업으로 4월부터 10월까지 6개월간 총사업비 2,000만원으로 진행되었다.

커피바리스타 2급 자격증 취득반은 발달장애인 15명을 대상으로 바리스타 역할, 다양한커피시음, 커피머신기 다루는 방법 등을 배우고, 다도예절입문반은 발달장애인 11명으로 전통차 유래, 다도의 의미, 접빈다례실습, 다식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교육을 통해 차와 예절을 배우며 인성 및 교육을 통해 참가자들이 자신의 마음을 치유하며 타인과 긍정적으로 소통법을 배우는 법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총 26명이 수료증을 받았으며, 11명이 커피바리스타 2급 자격증을 취득(한국외식음료개발원)하였다.

이제근 관장은 “올해 처음 전문자격증 취득 및 직업능력활동 촉진을 위해 자격증과정을 진행반을 진행하였으며, 프로그램을 통해 도전의식을 가질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으리라 생각한다. 내년에는 장애인 평생교육지원사업을 확대 하여 다양한 프로그램과 연계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