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제4차 경북센터 편의증진 전문가 간담회 개최

- 전동보장구충전시설에 대한 장애인편의시설 연구 및 조사에 따른 결과보고회 동시 실시 -

경북장애인편의증진기술지원센터(센터장 오태희, 이하 경북센터)는 12월 23일(화) ‘2025년 제4차 경북센터 편의증진 전문가 간담회’와 ‘경북센터 연구사업 및 실태조사 결과보고회’를 함께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장애인 편의증진 정책과 현장 업무 전반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고, 한 해 동안 추진한 연구사업 및 실태조사 결과를 종합적으로 점검 및 환류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진행된 편의증진 전문가 간담회에서는 장애인 편의시설 모니터링 사업 전반, 장애인 편의시설 기준 해석의 현장 적용 사례, 기초센터 지도·점검 결과 및 후속조치, 센터 간 업무 일관성 확보 방안 마련 등 실무 중심의 논의가 이루어졌다. 기초센터 직원들은 지역별 사례를 공유하며, 보다 체계적이고 표준화된 편의증진 업무 운영의 필요성에 공감했다.

이어서 진행된 연구사업 및 실태조사 결과보고회에서는 전동보장구충전시설에 대한 연구 성과와 설치현황과 설치공간에 대한 실태조사 결과를 공유하고, 조사 결과가 향후 정책 개선과 현장 지원에 어떻게 연계될 수 있을지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특히 조사 결과를 기반으로 한 실효성 있는 편의시설 개선 방향과 현장 지원 강화 방안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오태희 센터장은 “이번 간담회와 결과보고회는 현장의 목소리와 연구 성과를 연결하는 중요한 자리였다”며, “기준적합성 확인업무 수행 시 관련 규정을 준수하여 투명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달라”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경북센터는 이번 간담회와 결과보고회를 통해 도출된 의견과 결과를 바탕으로 편의증진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고 장애인의 이동권과 접근권이 실질적으로 보장되는 환경 조성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경북센터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간담회, 직무교육 등 각종 정보공유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편의시설 제도의 정착과 개선을 위한 노력을 이어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