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험 프로그램 진행

“연의하루에서 향기로운 힐링”

경북지체장애인협회 구미시지회(지회장 오광희)는 12월 11일, 연의하루 체험장에서 지체장애인들과 함께하는 문화체험 프로그램 “연의하루에서 향기로운 힐링”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자연 속에서 다양한 체험을 경험하며 회원들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하고, 새로운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진행된 연잎밥 만들기 체험에서는 연잎에 건강한 국내산 재료를 담아 연잎밥을 만드는 전 과정에 직접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연잎밥을 완성하며 요리의 즐거움과 성취감을 느끼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오광희 지회장은 “회원들이 자연 속에서 힐링하며 체험하는 모습을 보니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삶에 행복을 더할 수 있는 즐겁고 유익한 체험 프로그램을 계속해서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참가자들은 “함께 이야기 나누고 직접 맛있는 연잎밥을 만들어 먹으니 저절로 힐링이 된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이번 문화체험 프로그램은 자연 속에서 다양한 활동을 경험하며 힐링을 선사한 뜻깊은 시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