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지회, 회원 20명과 뮤지컬 ‘세종 1446’ 관람…

- 문화예술 체험 확대 -

경북지체장애인협회 영주시지회(지회장 이재욱, 이하 영주시지회)는 회원 20명과 함께 안동문화예술의전당에서 창작뮤지컬 ‘세종 1446’을 관람하는 문화예술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관람은 회원들에게 공연예술을 직접 접할 기회를 제공하고, 역사·문화 콘텐츠를 통해 새로운 경험을 나누기 위해 마련되었다. 참가자들은 세종대왕의 인간적 면모와 한글 창제의 의미를 다채로운 무대 연출과 음악을 통해 감상하며 예술적 감동과 역사적 이해를 함께 느낄 수 있는 시간을 보냈다.

참석한 회원들은 “공연의 완성도가 높아 집중해 관람할 수 있었다”, “무대에서 표현되는 역사 이야기가 색다르게 느껴졌다”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재욱 지회장은 “앞으로도 회원들이 다양한 예술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문화 프로그램을 확대하겠다”며, “문화예술 경험이 정서적 안정과 삶의 활력으로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영주시지회는 향후에도 지역사회의 문화 인프라와 연계하여 장애인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는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