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김장나눔 “마음을 담아 겨울을 채우다”

칠곡군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선래)은 11월 20일(목) 2025년 김장나눔 “마음을 담아 겨울을 채우다” 사업으로 복지관 이용장애인 200여 가구에 김장을 지원했다.

이번 김장나눔사업은 김재욱 칠곡군수, 권선호 칠곡군의회의원, 심미정 국민건강보험공단 칠곡성주지사장이 참석하였으며, 단합의 구호 “화이팅” 외침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담그기 행사가 진행 되었다. 지역내 7개 자원봉사단체(봉사자 50여명)와 김재욱군수, 국민건강보험공단 칠곡성주지사 직원 등이 함께 온정을 모아 담근 김장은 복지관 이용 장애인가구에 직접 전달해 겨울철 식생활 부담을 덜어 줄 예정이다.

행사를 위해 국민건강보험공단 칠곡성주지사에서는 상품권 50만원, 농협하나로마트 남부점에서는 수육용 돼지고기 25kg,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에서는 수육용 돼지고기 10kg을 지원해 김장나눔에 힘을 보탰다.

김선래 관장은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마음으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힘을 모아주신 자원봉사자와 후원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가 함께 해 더 풍성하고 따뜻한 김장 나눔이 되었다.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장애인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으로 장애인 복지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