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장애인종합복지관-제2차 슬기로운 나들이 생활
최고관리자
칠곡장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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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시간전
‘제2차 슬기로운 나들이 생활’
경남 산청과 합천에서 산과 꽃, 들, 구름을 만나다
칠곡군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선래)은 23일(목), 장애인과 보호자가 함께하는‘슬기로운 나들이 생활’을 경상남도 산청군과 합천군 일대에서 진행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총 130여명이 참여하였으며, 출발하기 전 복지관 전정에서는 김재욱 칠곡군수를 비롯한 군 관계자와 권선호 의원이 참석하여 안전하고 즐거운 나들이가 될 수 있도록 참여자들을 격려하는 따뜻한 인사말을 건네었다.
참여자들은 경남 산청군 동의보감촌을 둘러보며 자연의 풍수와 우리나라 한의학 문화를 함께 체험하고, 합천영상테마파크를 거쳐 합천신소양체육공원의 전경을 감상하면서 탁 트인 산수 풍경과 함께한 하루는 장애인과 비장애인 간 소통과 정서적ㆍ심리적 회복의 계기가 되었다.
참여자 이○○씨는“평소에는 외출이나 나들이 활동을 계획하기가 쉽지 않은데, 가족(보호자)과 함께 마음 편히 즐기며 하루를 보낼 수 있어 소중한 추억을 하나 더 만들었어요”라며, “다른 사람과 더욱 가까워지고 서로에게 오래 기억될 소중한 시간이 되었어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선래 관장은“장애인과 보호자들이 서로의 소중함을 느끼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그 보호자 모두가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복지관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