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지체장애인 영·호남교류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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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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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시간전
2025년 지체장애인 영·호남교류대회 개최
- 따뜻한 만남으로 영·호남 화합 다져 -
(사)경북지체장애인협회(협회장 오태희, 이하 경북지장협)는 지난 9월 11일부터 12일까지 경주 켄싱턴리조트에서 (사)전북지체장애인협회(협회장 박경노, 이하 전북지장협)와 함께 2025년 지체장애인 영·호남 교류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영·호남 교류대회는 2011년부터 양 협회가 매년 교차 방문하며 이어오고 있는 행사로, 정보 교환과 지역 간 통합, 상호 이해 증진을 목적으로 한다. 지난해에는 경북지장협이 전북을 방문했으며, 올해는 전북지장협이 경북을 찾아 따뜻한 만남을 가졌다.
오태희 경북지장협 회장은 환영사에서 “먼 길을 마다하지 않고 경북을 찾아주신 전북협회 회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교류대회가 모두에게 뜻깊고 유익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교류대회는 영·호남의 문화 교류와 지역별 장애복지 현안을 공유하며 상호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되었으며, 양 협회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긴밀한 연대를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