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장협 김천시지회 신음동 활성화 지원

- 일상 속 쉼표, 힐링센터에서 찾은 치유! -

(사)경북지체장애인협회 김천시지회(지회장 김길영)는 4월 8일 신음동에 거주하는 장애인을 대상으로 “읍·면·동 활성화 지원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지역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정보 교류를 촉진하고, 문화 체험을 통해 심리적 안정과 지역사회와의 유대감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참여자들은 오전에 지회 사무국에 모여 사업 소개 및 간담회를 통해 서로 소통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점심 식사 후 충북 영동에 있는 과일나라 테마공원 레인보우식물원과 레인보우 힐링센터를 방문해 본격적인 힐링 체험에 나섰다.

레인보우식물원에서는 다양한 아열대 식물과 워터월을 감상하며 자연의 정취를 느꼈고, 레인보우 힐링센터에서는 족욕, 명상의 연못, 개인 힐링 존 등 다양한 치유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심신의 안정을 되찾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자들은 “영동의 자연 속에서 마음이 편안해졌다.”, “나 자신에게 집중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길영 지회장은 “앞으로도 지역 장애인들이 일상 속에서 치유와 소통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