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규 14개 직종, 시범 4개 직종, 레저 및 생활기술 3개 직종 실시

- 2023. 6. 28.(수), 안동그랜드호텔 개회식 실시

- 2023. 6. 29.(목), 국립안동대학교 외 3개 경기장에서 본 대회 실시

- 2023. 6. 30.(금), 안동그랜드호텔 시상식 및 작품전시 실시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 경상북도지부가 공동 주관하는 ‘2023년 경상북도장애인기능경기대회’가 28일(수) 개회식을 시작으로, 29일(목) 본경기, 30일(금) 시상식 및 작품전시까지 3일간 개최된다.

경북 도내 우수한 기능장애인을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한 ‘2023년 경상북도장애인기능경기대회’는 국립안동대학교, 한국폴리텍대학 영주캠퍼스, 가톨릭상지대학교, 안동그랜드호텔 총 4개 경기장에서 경기가 실시되며, 142명의 선수가 14개 정규직종, 4개 시범직종, 3개 레저 및 생활기술 직종에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치게 된다.

이 대회에 입상하는 선수에게는 최고 50만원(정규직종)의 상금과 함께 해당 직종 기능사 실기 시험이 면제되는 특권이 주어지며, 종목별 금상 수상자에게는 당해연도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본 대회 운영위원장인 오태희 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 경북지부장은 “무더운 날씨와 장마 기간에 치러지는 대회인 만큼 선수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경기를 무사히 치를 수 있도록 현장지도에 맡은 바 최선을 다하겠다”며 “선수 한 사람의 기량을 뽐내는 자리일 뿐만 아니라 꿈을 향해 나아가는 도전으로, 그동안 갈고 닦은 기술과 능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40회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는 9월 19일(화)부터 22일(금)까지 4일간 경북 경주에서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