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소방서(서장 조유현)는 지난 25일(화) 임인년 새해를 맞아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장애인을 위해 청도군장애인복지관(관장 권기섭)을 찾아 후원물품으로 롤휴지, 세제 등(시가 30만원 상당) 생필품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청도소방서 직원들이 119희망나눔의 일환으로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을 지역 장애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마련되었다.

청도소방서 조유현 서장은 “민족명절인 설이 다가오고 있지만 코로나19 등 여러 어려움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지역의 장애인분들에게 작은 보탬이라도 드리고자 이번 후원을 준비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에 권기섭 관장은 “특히 동절기에 바쁜 소방업무에도 불구하고 지역 장애인들을 위해 온정을 베풀어준 청도소방서장님과 직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번 후원물품은 지역 저소득 독거장애인 및 재가장애인들에게 골고루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