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장애인종합복지관, 2018년 재가 장애인과 “함께 떠나는 밝은 세상 속으로”

칠곡군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영식)은 지난 11월 9일 칠곡군 관내 중중장애인 가구 중 평소 외출이 어려운 재가 장애인 5가구를 대상으로 10명의 중증장애인과 인솔자 및 자원봉사자 4명 등 총 14명이 나들이 “함께 떠나는 밝은 세상 속으로”를 다녀왔습니다.

이번 “함께 떠나는 밝은 세상 속으로”나들이는 지역 내 중증 재가 장애인들의 야외활동과 문화생활을 통해, 재활의지와 사회참여를 높이기 위해 여수(아쿠아플라넷)에서 진행됐습니다.

여수 아쿠아플라넷에서 다양한 해양생물들이 전시된 전시실을 관람하고 바로 눈앞에서 펼쳐지는 바다사자의 장기자랑 등을 야외에서 관람하면서 아름다운 해양문화와 생물들을 만끽하며 즐거운 시간이 됐습니다.

행사에 참여한 참가자는 “몇 년만에 나오는 나들이의 설레임과, 가을풍경을 만끽하느라 기분이 좋았다”면서 재가 장애인의 나들이를 위해 도와준 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김영식 관장은 “앞으로 지속적으로 중증 재가 장애인들의 사회참여를 통해 삶의 만족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습니다.

- 제 목 : 2018년 재가 장애인과 함께 떠나는 밝은 세상 속으로

- 일 시 : 2018년 11월 9일(금) 9:00 ~ 20:00

- 장 소 : 여수 아쿠아플라넷

- 내 용 : 여수 아쿠아플라넷 관람

- 참 여 : 재가 장애인 가정, 자원봉사자, 인솔자 총 14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