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지체장애인협회-다리편한외과의원 업무협약(MOU) 체결 장애인 의료복지 및 건강권 증진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포항시지체장애인협회-다리편한외과의원 업무협약(MOU) 체결
장애인 의료복지 및 건강권 증진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 (사)한국지체장애인협회 경북협회 포항시지회(지회장 문석환, 이하 포항시지회)는 2월 13일(목) 다리편한외과의원(원장 김낙희)와 지정병원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장애인의 건강권 증진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 이날 협약식에는 포항시지회 문석환 지회장과 다리편한외과의원 김낙희 원장, 전국소기업총연합회 경상북도지부 최주화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 등이 참석했으며, 양 기관은 앞으로 하지정맥류 질환으로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을 위한 의료 상담 및 진료지원, 진료비 감면 등에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 다리편한외과의원은 하지정맥류 치료를 전문으로 하는 의료기관으로, 최신 의료장비와 풍부한 임상경험을 바탕으로 정확한 진단과 맞춤형 치료를 제공, 레이저 정맥 수술과 혈관경화요법 등 비침습적 치료법을 통해 환자의 회복을 돕고 있으며, 하지정맥류의 예방과 관리에도 힘쓰고 있다.
□ 포항시지회 문석환 지회장은 “하지정맥류는 특히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들에게 큰 불편을 초래하는 질환이지만, 조기 발견과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며 “지역 장애인들의 의료복지에 관심을 가져주시고 손을 내밀어주신 다리외과병원 측에 감사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 이에 김낙희 원장은 “하지정맥류는 조기 진단과 치료가 중요한 만큼, 이번 협약을 통해 의료사각지대에 있는 장애인들에게 보다 전문적인 치료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