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박홍열)과 국민복지재단(이사장 이충우)는 지난 6월 17일(목) 지역사회 복지발전과 장애인복지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국민복지재단은 울산에 소재를 두고 노인복지사업과 지역사회 복지사업을 수행하고 노인건강증진 및 상담과 교육사업 등을 통하여 사회복지증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설립된 사회복지법인으로 산하에 4개의 비영리 법인을 두고 있으며, 장애인 시설 10곳, 요양원 20곳, 아동시설 5곳, 보육시설 5곳을 두고 있다.

이번 협약은 양기관이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여 사회복지 증진 및 장애인의 복지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협약으로 ▲장애인 권익보호 및 인권 증진을 정보 교류 ▲복지자원 연계를 통한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 도모 ▲종사자의 역량강화를 위한 정보교류 및 업무 교류 ▲기타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 동이다.

특히 이날 이충우 이사장은 양 기관의 업무협약을 기념하여 지역의 장애인들을 위해 마스크팩 200상자를 기증하며 협약식을 풍성한 나눔의 장으로 만들었다.

이충우 이사장은 “함께 협력하여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를 실천할 수 있도록 발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 고 전했다.

박홍열 관장은 “이 협약이 두 지역 장애인들의 삶의 질 향상과 양 기관의 공동발전을 위한 디딤돌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상호간 업무교류가 활발하게 이루어져서 서로 성장하고 이 협약이 실효성을 거둘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