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엑스포대공원 편의시설 모니터링 「경북행복누비단」 발대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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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엑스포대공원 편의시설 모니터링 「경북행복누비단」 발대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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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장애인편의증진기술지원센터(센터장 박선하, 이하 경북센터)는 지난63() 경주엑스포대공원 대회의실에서 경주엑스포대공원 편의시설 개선을 위한 경북행복누비단발대식을 진행했다.

이번 발대식은 지난 2월 경북장애인편의증진기술지원센터와 경북시각장애인연합회(협회장 김일근), ()문화엑스포(총장 류희림), 경북행복재단(대표이사 이욱렬)이 장애인·노인·임산부 등 이용 편의증진 및 문화관광 접근성 활성화를 위한 업무체결에서부터 시작되었다.

경북행복누비단은 관광약자가 직접 체험하며 이용과 이동의 편의성 향상을 위해 모니터링 활동을 실시하는 것으로 경주엑스포대공원의 편의시설을 관광약자가 직접 체험함으로써 관광편의성 향상을 목적으로 지체장애인 4명과 시각장애인 4명으로 총 8명을 구성되어 63일부터 831일 편의시설을 점검하게 된다.

이에 박선하 센터장은 경북센터는 이미 지난해 경상북도와 대구광역시가 선포한 “2020년 대구·경북 관광의 해를 맞이하여 무장애 관광지 모니터링 실시한바 있다. 경북도내 유명 관광지를 모니터링 하면서 접근성이 떨어지는 곳들이 많아 각 지자체별 시정 요구도 하고, 도에도 보고를 하며 경북지역의 무장애 관광지 개발의 필요성을 실감했는데 관광약자를 위해 먼저 다가와준 경북행복재단과 ()문화엑스포의 경북행복누비단추진을 감사하게 생각한다. 편의시설은 관광약자가 마땅히 누려야할 기본 권리이다. 이번 모니터링이 모니터링에서 끝나지 않고 편의증진 및 문화관광 접근성 저변확대의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한편, 류희림 총장은 이번 발대식이 경주엑스포대공원이 관광약자를 위해 다시 한 번 전체적인 시설과 콘텐츠, 프로그램 등을 점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으며, 마지막으로 경북행복재단 이욱열 대표이사는 “1cm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금 생각하게 되었다. 단차 없는 환경에서 관광약자들이 관광할 수 있도록 이번 경주엑스포대공원을 선두로 해서 경북권의 관광지를 개선해 나가겠다라고 편의시설 개선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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