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경북지체장애인협회 안동시지회(지회장 천경철, 이하 안동시지회)는 산불이 발생한 안동시 임동면 지역의 회원들에게 마스크를 지원하였다.

지난 2월21일(일) 임동면 망천리에서 발생한 산불은 우리 지회 회원들이 가장 많이 거주하고 있는 중평리까지 위협을 하여 이에 지회에서는 임동면에 거주하는 모든 회원들에게 안전 확인 전화를 하고 통화가 되지 않은 회원은 일일이 가정방문을 해서 안전을 확인하였다.

방문한 회원가정에서 산불의 매연으로 마스크가 필요하다는 요청이 있어 안동시지회에서는 임동면에 거주하는 40가구의 회원에게 마스크를 지원하게 되었다.

천경철 지회장은 “코로나19와 산불로 힘든 우리 안동시지회 임동면 회원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