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4] 영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지역 내 장애인 겨울나기 물품 지원
“2020년 저소득 장애인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나눔 바자회를 통한 수익금 사용”
“저소득 장애인 가정 29가구에 500만원 상당 난방유, 겨울용 이불·외투, 난방용품 등 지원”
영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박홍열)은 지난 14일(목)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장애인들의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을 위한 ‘2021년 저소득 장애인 후원물품 지원 사업’을 진행했다.
‘2021년 저소득 장애인 후원물품 지원 사업’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및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연장 등으로 인해 소외계층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감소하고 있는 시기에 다양한 맞춤형 동절기 물품을 제공해 지역장애인들의 복지공백을 최소화했다.
이번 지원사업은 2020년 11월 온라인·오프라인으로 진행된 ‘저소득 장애인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나눔 바자회’ 수익금을 활용했으며, 난방유, 이불, 겨울옷, 주·부식, 난방용품(전기매트, 온풍기 등)등을 대상자의 욕구에 맞춰 제공하는 등 수요자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했다.
영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2006년부터 지역 장애인들의 따뜻한 겨울나기, 주거환경개선, 의료비지원, 문화여가생활 지원 등을 위한 후원행사를 진행해 왔으면 2019년·2020년에는 지역 장애인들의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을 위한 바자회를 실시해 겨울용품을 전달했다.
박홍열 영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장은 “이번 겨울 물품 지원을 통해 지역 내 장애인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고, 코로나19 극복의 용기가.”고 전하는 한편 “복지의 사각지대가 없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