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박홍열)과 경상북도영천교육지원청(교육장 양재영)은 12월 16일(수) 영천교육지원청 소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 체결식은 영천교육지원청 양재영 교육장과 영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박홍열 관장 등 양 기관 관계자 10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학생·학부모·교직원 대상 다양한 특수교육 관련 프로그램운영 ▲장애아동 재활치료, 장애인식개선, 장애청소년 직업재횔 등의 사업에서 상호 간 협의에 따라 업무 교류 및 협력 ▲필요한 업무의 교류 협력, 양 기관 발전도모 홍보지원에 상호 협력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의 협력을 통해 학생·학부모·교직원을 대상으로 다양한 특수교육 관련 프로그램의 제공하고 장애인식개선 활동을 펼쳐 사회통합과 특수교육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협력이라는 것에 더욱 큰 의미를 가진다.

또한 양 기관은 기존에 장애 재활치료를 위한 교육청 치료지원 사업과 장애인식 개선교육 및 장애체험, 장애인식개선 공모전, 고3학생 대상 예비취업교육인 전환교육, 사회성 향상 계절학교(방학중교실)등에 상호 협력하였으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더욱 많은 사업에 상호 협력해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박홍열 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기존 장애 재활치료사업, 장애인식개선 활동, 장애인 직업재활사업 등의 활성화 및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이룰 수 있도록 양 기관이 적극 노력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영천교육지원청 양재영 교육장은 “양 기관이 영천지역 학생, 학부모, 교직원들에게 교육·사회적 환경변화에 따라 양질의 특수교육 관련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참여 기회를 확대하여 장애인의 사회통합과 특수교육 발전을 위해 다같이 노력하고 협조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