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박홍열)은 11월 3일(화)부터 11월 24일(화)까지 지역 여성장애인들의 능력을 발휘 할 수 있도록 하는 역량강화 사업 ‘우먼파워’를 실시한다.

‘우먼파워’사업은 지역 여성장애인들의 자존감을 높이고 자기애를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도예체험을 주제로 지역 내 업체인 ‘흙과인’을 방문해 직접 점토를 만지고 빗는 활동 등 공예기술을 배울 에정이며, 4회기에 걸쳐 접시·컵·화분 등을 제작해 성취감을 고취 시키고, 소근육과 집중력을 향상 시킬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우먼파워’ 사업에 참여한 이용고객은 “도예체험 이라는 색다른 경험을 통해, 만든 도자기 위에 음식을 올려 먹을 생각을 하니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홍열 관장은 ‘장애인과 여성이라는 사회 속 약자이미지를 깰 수 있도록 앞으로도 여성장애인들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