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영식)은‘제1회 장애인식개선 공모전’시상식을 지난 10월 7일(수) 14시 복지관 강당에서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장애인식 개선사업 일환으로 장애와 장애인에 대한 오해와 편견을 없애고, 올바른 인식을 돕기 위해 개최됐다.

  공모전은 지난 7월1일~8월31일까지 그림(초등부, 중·고등부), 슬로건 2개 부분에 걸쳐 총 68건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심사를 통해 최우수상 3팀, 우수상 3팀, 장려상 3팀 등 총 9명 수상자로 선정됐다.

 부분별 수상은, 그림 부문 최우수상 이서진(남. 왜관초3), 박가령(여, 왜관초4), 우수상 성태운(남, 왜관초2), 장려상 김한비(여, 왜관초5), 슬로건 부문 최우수상 김서연(여, 왜관중3), 우수상 이지원(남, 순심고1), 장려상 김윤하(남, 순심고1)로 선정됐다.

시상식에는 칠곡교육지원청 이숙현 교육장, 최점화 장학사, 칠곡군 내 특수교육선생님 7명, 학부모들이 참여했다.

 김영식 관장은 “올 해 처음 개최하는 장애인식개선 공모전에 참여 해준 분들에게 감사를 전하고수상자들의 수준 높은 작품들을 보면서 다양한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