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경북지체장애인협회 문경시지회(지회장 박홍진, 이하 문경시지회)는 추석을 앞두고 지난 9월 22일 지회사무실에서 문경시청 노인장애인복지 관계자를 비롯한 임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햅쌀 및 라면 전달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문경시지회에서 햅쌀(400kg)과 라면 100박스를 준비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생활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장애인가정 및 소외계층에 전달 되었다.

박홍진 지회장은 “사랑의 쌀이 필요한 곳에 전해져 넉넉한 한가위가 되길 바라며, 어려운 이웃 곁에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문경시청 관계자는 “여러 재해가 겹쳐 힘든 시기에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기 위한 따뜻한 손길에 진심으로 감사를 전한다.”고 밝혔다.

 문경시지회는 매년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펼치고 있어 지역민들과 장애인 가정으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