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박홍열)는 지난 8월 27일(목) 영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강당에서 2020년 2차 사회복지시설 관련 회의를 실시했다.

  영천시사회복지협의회는 사회복지사업법에 의거해 설립되었으며, 민간 사회복지 증진을 위한 협의조정, 정책개발, 조사연구, 교육훈련, 자원봉사활동의 진흥,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한 사업 수행을 통해 우리나라의 사회복지 증진과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활동하고 있다.

  또한 영천시사회복지협의회는 좋은 이웃들 사업을 통해 긴급 복지대상자, 비정형거주자 등 긴급 서비스가 필요한 지역 주민들에게 세대당 500,000원 한도 내 식사지원·생활지원·주거지원·의료지원·교육지원 등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2020년 2차 사회복지시설 관련 회의에는 영천시종합사회복지관을 비롯한 12개 사회복지 기관이 참가해 영천시사회복지협의회의 효과적인 운영과 많은 사회복지기관의 참여를 독려해 지역 사회복지의 발전을 함께 이루기 위한 여러 현안에 대해 회의를 진행했다.

  이에 박홍열 회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와 무더위, 폭우, 태풍 등으로 어느때 보다 취약계층에 도움이 많이 필요한 상황이 되었다.”며 “지역 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많은 기관들이 함께 참여해 더 실절적이고 효과적으로 지역 사회 복지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영천시사회복지협의회 활동에 많은 사회복지 기관의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