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체장애인협회 예천군지회는(지회장 황한호) 장애인 부부간 서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배려하고 사랑하는 방법을 다시 한 번 상기시켜 행복한 가정을 꾸려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행복한 부부교실’을 개강하였다.

 지난 7월 9일 개강한 ‘행복한 부부교실’은 매주 목요일 총8회차로 진행된다.

 황한호 지회장은 “누구나 태어나면 나이가 들고 생의 전환기에 따른 인생의 변화를 느끼지만 장애인들은 그 변화를 받아들임이 더욱 크게 느껴질 것이다. 부부교실을 통해 서로의 소중함을 다시금 새기고 부부의 화목이 가정의 화목이고 건강한 사회의 밑거름임을 기억하기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