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체장애인협회 예천군지회 지체장애인여성자립지원센터는(이하 예천군지회 여성센터, 지회장 황한호) 지난 7월 8일 여성장애인들을 대상으로 한 ‘바리스타 자격증반’을 개강하였다.

이번 교육과정은 여성장애인들의 사회참여를 독려하고, 자격증 취득으로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는 등 여성장애인들이 사회구성원으로 자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개설되었으며, 매주 화요일 수업이 진행된다.

황한호 지회장은 “커피문화가 일상생활로 자리 잡은 요즘 사회활동에 소극적인 여성장애인들을 대상으로 한 적극적인 직업 훈련 및 자격증 취득은 여성장애인의 자존감 향상 및 사회구성원으로의 자부심을 갖는 계기가 될 것이며, 추후 장애인 기능경기대회에도 참가하여 당당한 사회 속 주인공으로 살아 갈 수 있는 발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