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경북지체장애인협회 김천시지회(지회장 박희만)는 코로나19 여파로 연기되었던 총회를 지난 6월 16일 김천파크호텔에서 박선하 도협회장, 박희만 지회장을 비롯한 대의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임시총회”를 개최하였다.

제1부 개회식에서는 지회발전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여 실적이 우수한 임원에 대한 시상 및 2019년도 업무실적 동영상 자료 보고가 있었다.

 박희만 지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적극적으로 참석해 주신 대위원들에게 감사하다”며 “2020년 남은 기간에도 우리 장애인들에게 희망과 용기, 도전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실질적인 복지서비스를 전개하여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편견과 차별 없이 잘 어울려 사회통합을 이루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제2부 정기총회에서는 신임 감사로 백승희, 최규탁 2명을 선출하였으며, 공지사항으로 코로나19 방역수칙 및 장애인편의시설 설치지원 사업 안내 후 폐회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