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경북지체장애인협회 안동시지회(지회장 김창현)은 코로나19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3월 9일부터 코호트 격리에 들어간 사회복지시설(평강의 집)에 위문품을 전달했다.

코호트 격리 조치로 인해 사회복지시설은 2주간 외부인 방문이 전면 차단되어 입소자, 종사자 외부출입이 금지되어 시설에서 함께 생활해야 한다.

이에 사)경북지체장애인협회 안동시지회에서는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고 응원하고자 3월19일(목) 지회 임직원 및 손광영 안동시의원과 함께 지적장애인 거주시설인 평강의 집에 필요한 물품(간식류)을 전달하였다.

  김창현 지회장은 "어려운 시기에 경북지체장애인협회 안동시지회의 기부가 코로나19 극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을 준비하게 되었다"며 "함께 마주 보는 스포츠 정신처럼 시민이 함께 힘을 모은다면 지금의 위기도 잘 헤쳐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믿는다"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