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체장애인협회 성주군지회(회장 이재근)에서 방역 등을 통해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적극 나서고 있다.

성주군지회 지난 11일 “성주군 코르나 대응 총력 주간”에 발맞추어 중증장애인 10가구에 마스크, 손소독제를 배부하고 방역을 실시했다.

이날 방역은 성주경찰서 경무계와 연계해 마련됐으며, 소독용품은 아세아농기구와 성주읍행정복지센터에서 지원을 받아 진행을 했다.

또 거동이 어려운 중증장애인을 대신해 마스크를 구입을 해서 전달하고 있다.

이재근 회장은 “ 앞으로도 지속적인 방역과 환경정비 등을 통해 토로나19 확산 방지 및 지역 장애인들의 불안감을 해소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성주군지회는 지난 11일부터 시작해 매일 40~50가구 각 읍면에 거주하는 회원들을 대상으로 생활용품(손소독제 등) 전달 및 방역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