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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청소년 겨울 계절학교' 개강

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박선하)은 28일 장애청소년 7명을 대상으로 장애청소년 겨울 계절학교를 개강했다.

 계절학교는 첫날 자기소개 및 프로그램 안내를 시작으로 베이킹 체험, 미술 활동, 보치아, 컬링 등의 체육활동, 영화관람, 딸기체험과 천연염색 등으로 알차게 구성되어 8일 동안 진행된다.

 위00 학생은“방학이면 집에서 혼자 시간을 보냈는데 계절학교에서 친구들과 재미있는 체험도 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정말 좋다.”고 했다.

박선하 관장은“앞으로도 장애청소년들이 흥미를 느끼고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사회경험을 쌓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편, 계절학교는 방학기간 중 보호자의 양육부담을 줄이고 장애청소년의 자신감을 키우고 사회적응력을 높이기 위해 연 2회 진행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