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공장새마을운동청도군협의회, 청도군장애인복지관

이웃사랑 행복나눔 “사랑의 이불나누기”및 주유권 전달식

직장·공장새마을운동청도군협의회(회장 김재식)는 11일(수) 청도군장애인복지관(관장 이제근)을 방문하여 연말연시를 맞아 이웃사랑 행복나눔 사랑의 이불나누기 및 주유권 전달식을 가졌다.

 직장·공장새마을운동청도군협의회는 겨울이불 30채(시가 100만원 상당)와 주유상품권(50만원)을 기부하였으며, 물품 전달식에는 김재식 직장·공장새마을운동청도군협의회장, 정해용 새마을지도자청도군협의회장, 윤영애 청도군새마을부녀회장 외 직공회원들이 참석하여 격려하는 등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전달된 이불과 주유상품권은 겨울철 난방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저소득 장애인 35가구에게 지원될 예정이며, 직장·공장새마을운동청도군협의회 김재식 회장은 “한층 추워진 겨울 지역장애인들에게 조금이나마 회원들의 사랑·나눔을 실천함으로써 모두가 행복하고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청도군장애인복지관 이제근 관장은 “지역장애인들에게 베풀어 주신 따뜻한 나눔에 감사 드리며, 추운 날씨에 힘들어하고 있을 재가 장애인에게 따뜻한 소식을 어서 전해드리고 싶다”며 “후원해주신 물품은 직장·공장새마을운동청도군협의회원들의 소중한 마음을 고스란히 담아 전달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사단법인 청도군 새마을회(직장·공장새마을운동청도군협의회)는 새마을 정신을 기초로 밝고 건전한 가정을 이루어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으며, 매년 지역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봉사로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드는데 큰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청도군장애인복지관과는 지난 9월 업무협약식을 맺고 추석 명절선물(100만원 상당)을 후원하는 등 변함없이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