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민순남)는 2019년 12월 11일(수) 영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박홍열)을 찾아 지역 내 장애인 약 150명에게 100만원 상당의 삼계탕 무료급식을 제공했다.

 또한 영천시여성단체협의회는 영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을 통해 동절기 한파 및 열약한 환경으로 인해 어려움을 격고 있는 지역 장애인 4가구에 10만원 상당의 겨울 이불세트 4채(총 40만원)를 후원했다.

 이날 후원금을 전달한 영천시여성단체협의회는 평소 지역 장애인들을 위해 장애인 급식 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하며 꾸준히 지역 장애인들에 대한 사랑과 관심을 보였다.

 영천시여성단체협의회 민순남 회장은 “본격적으로 겨울 추위가 기승을 부리기 시작하면 더욱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취약계층 장애인가정에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자 이번 후원을 결심했는데 작게나마 지역 장애인들에게 도움을 드린 것 같아 기쁘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에 박홍열 관장은 “추운겨울 지역 장애인들을 위해 무료급식과 겨울 이불세트를 후원해준 영천시여성단체협의회 관계자 분들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영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또한 지역 장애인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