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장애인종합복지관(이하 칠곡장복)은 12월 2일(월) 14시, 복지관 프로그램실에서 장애청소년 15명을 대상으로 한국마사회 지원사업인 “미래를 향한 두드림(Do Dream)”종강식을 실시하였다.

“미래를 향한 두드림(Do Dream)” 프로그램은 2019년 한국마사회 국민 공감 ‧ 농어촌 동행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진행되었으며, 장애청소년들의 전환교육의 일환으로 일상생활훈련, 대인관계 기술훈련, 사회적응훈련, 직업탐색활동, 직업체험 등으로 진행하였다.

이번 종강식에서는 그동안 진행한 프로그램에 대해 다시 한번 되짚어보며, 참여 학생들의 소감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자 중 김○민 학생의 경우 “이번 미래를 향한 두드림 사업을 통해 취업을 위해 어떤 준비를 해야 하는지 알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사업체 견학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칠곡장복 김영식 관장은 “이번 미래를 향한 두드림(Do dream)을 통해 직업에 대한 이해 및 꿈에 대하여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으며, 칠곡군에 있는 발달장애인청소년들에게 소중한 시간을 경험하게 해준 한국 마사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