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법률구조공단 법문화교육센터(센터장 김계선)는 7일 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박선하)에서 「찾아가는 이동 법률 상담서비스」를 실시했다.

법률상담실이 갖춰진 이동법률상담 전용 버스에서 진행됐으며, 법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지관 이용고객 대상으로 법률상담 및 자문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법률상담을 받은 최00(63세, 지체장애)은 “토지 소유권 문제로 속앓이만 하고 있었는데, 법률상담을 통해 해결 방법을 찾아 속이 시원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대한법률구조공단에서는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공단을 찾기 어려운 법률 소외지역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 무료 법률상담, 소송대리를 위한 사건 접수 및 조사까지 ONE-STOP 법률구조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