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경북지체장애인협회 예천군지회(지회장 황한호)는 지난 7월 24일부터 10월 2일까지 ‘꽃보다 아름다운 나를 찾는 원예교실’을 개강, 여성장애인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통해 갖혀 있던 생각에서 벗어나 자유로움을 느낄 수 있으며, 창작의 기쁨도 느낄 수 있는 활력소 같은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나를 표현하고 나를 위한 시간을 가지며, 가족이나 타인이 아닌 스스로를 사랑하는 시간을 배움으로서 내마음속 자아를 찾고, 나를 돌아보고, 나를 찾아가는 시간으로 꽃을 이용해 작품을 만들면서 꽃이라는 화사하고 밝음의 이미지로 내마음을 표현함으로서 일상생활의 단조로움을 떠나 삶의 전반에 긍정적인 표현과 긍정적인 자아를 형성하여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 함께 살아가는데 삶의 에너지를 상승시키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여성장애인으로서 이중적인 차별에서 여성이라서 더욱 느끼고 표현할수 있는 정서적 부드러운 감정으로 스스로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사랑하는 법을 익혀 삶의 질을 높일수 있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