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경북지체장애인협회 김천시지회(지회장 박희만)는 9월 27일 오후 김천승마장에서 박희만 지회장, 김성길 김천승마장 대표, 참가자 및 임직원 등 1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장애인 재활승마 생활체육교실』 종강식을 가졌다.

이번 장애인 재활승마교실은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의 지원을 받아 김천승마장에서 지난 4월부터 9월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에 2시간씩 24회로 이재우 강사의 지도로 진행되었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의 자세 교정, 유연성, 균형감각 등 재활에 도움이 되었으며 말과의 교감으로 정서적 안정감을 찾는 계기가 되었다.

 박희만 지회장은 “재활승마는 신체적, 정신적 안정감과 근력 발달에 도움이 되며 이번 기회를 통해 재활 치료에 도움이 된거 같다. 열정적인 자세로 참여해주신 여러분들에게 큰 박수를 보낸다” 라며 격려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