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9년 9월 11일(수) 영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해 지역 내 장애인 약 200명에게 무료급식을 제공했다.

평소 영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의 무료급식 사업은 연간 4천만원의 영천시 예산지원을 통해 1일 약 200여명의 장애인들에게 중식을 무료로 제공해왔다.

이번 추석맞이 장애인 무료급식은 지역사회공현활동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고 있는 대구은행이 지역에서 받은 사랑에 보답하고자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기탁금을 후원을 통해 실시했다.

이밖에도 이날 무료급식에는 추석을 앞두고 지역 장애인들과 소통하기 위해 최기문 영천시장이 방문해 DGB대구은행 영천사랑봉사단(영천영업부, 시청지점, 공단지점)과 함께 배식봉사를 실시했으며, (주)동서웰빙에서 지역 장애인들의 건강한 명절을 지원하기위해 400만원 상당의 건강음료를 후원해 지역 장애인들에게 전달했다.

대구은행 영천영업부 권세경 부장은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작지만 따뜻한 마음을 전달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박홍열 관장은 “오늘 무료급식과 건강음료를 후원해준 영천시, DGB사회공헌재단, (주)동서웰빙 관계자 분들과, 봉사활동을 지원해주신 DGB대구은행 영천사랑봉사단, 영천시여성단체협의회, 새마을회 자원봉사자 분들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지역 장애인들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