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장애인복지관(관장 이제근)은 11일(수) 청도군새마을회(회장 이종평), 직장공장새마을운동청도군협의회(회장 김재식)와 함께 2019 추석맞이 행복나눔 및 업무협약식을 진행하였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지역 내 독거 및 저소득 장애인 세대의 올바른 삶의 정서를 위한 협력, 지역 내 장애인 세대 발굴 및 이웃 나눔문화사업 공동참여 및 후원, 지역 내 장애인 세대 명절 및 취약시기 정서지원 및 나눔협력사업을 함께 추진하기로 하였다.

청도군새마을회와 직장공장새마을운동청도군협의회는 취약계층인 장애인세대를 위한 공동사업추진 및 네트워크를 교류하고 지역 장애인을 위한 복지사업의 자원봉사참여와 재능기부를 적극적으로 지원해줄 것을 약속하였다.

업무협약식 체결 이후 추석을 맞이하여 제수용품 및 선물세트(100만원 상당)를 전달하였으며, 전달 받은 후원물품은 청도지역 저소득 장애인가정에 전달 될 예정이다.

 이제근 관장은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맞이하여 청도군새마을회와 직장공장새마을운동회청도군협의회에서 따뜻한 손길을 전달해 주어 매우 감사하다. 앞으로 청도군장애인복지관은 지역장애인의 복지증진과 행복증진을 위해 항상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청도군장애인복지관은‘섬기는 마음으로’관훈을 바탕으로 청도지역 장애인의 역량강화를 위한 사회, 심리, 교육, 의료, 직업서비스 등과 사회통합 환경조성을 위한 권익옹호, 가족지원, 지역사회조직, 인식개선사업 등을 통해 장애인의 사회참여와 자립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