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장애인종합복지관 “개관 1주년 기념 어울림한마당” 개최

칠곡군장애인종합복지관(이하 칠곡장복)에서는 8월 30일 개관 1주년을 맞이하여 복지관 이용고객들과 함께 “개관 1주년 기념 어울림 한마당”행사를 진행했다. 

칠곡장복은 개관 후 1년 동안 지역장애인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사례관리, 재활치료 등 다양한 문화·여가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이날 행사는 빛나는 북삼하모니카연구회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1년 동안 복지관을 이용한 이용고객의 소감발표와 축하 떡 절단식, 레크리에이션 및 노래공연, 경품추천, 무료 중식제공을 통하여 행사에 참여한 약 300여 명의 이용고객들이 모두 하나 되어 즐겁고 뜻깊은 칠곡장복 돌잔치가 됐다. 

또한, 이날 행사에는 백선기 칠곡군수를 비롯하여 칠곡군의회 한향숙 부의장, 구정회 의원, 심청보 의원, 이창훈 의원, 칠곡군장애인단체연합회 김준원 회장과 지역 장애인단체 회장들이 참석하여 뜻깊은 자리를 더욱 빛내주었다. 

칠곡장복 김영식 관장은 오늘이 있기까지 함께한 모든 이용고객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1년간 주신 사랑 10년간 감동으로 보답하겠으며, 많은 이용고객들이 복지관 이용을 통하여 행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 참석한 백선기 칠곡군수는 복지관이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벽을 허물고 칠곡군민 전체가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통합 환경을 조성할 수 있는 중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