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경북지체장애인협회 김천시지회(지회장 박희만)는 9월 3일 지회 회의실에서 여성장애인 및 임직원 등 1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장애인 뜨개질교실” 개강식을 가졌다.

이번 뜨개질교실은 9월에서 11월까지 3개월간 매주 화요일 2시간씩 행복을 만드는 손뜨개방 임재분 강사의 지도로 실시하게 된다.

 여성장애인들이 뜨개질교실을 통해 바람직한 여가활동을 함으로써 자신의 삶에 대한 인식과 목표의식을 갖고 적극적인 사회참여 계기를 마련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으며 이후 바자회, 플리마켓 등 다양한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박희만 지회장은 “뜨개질교실이 회원 상호간의 친교 및 정보교류의 장으로 활용되어 집중력 향상 및 정서적 안정을 주며 전문적인 활동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