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장애인주간보호센터(센터장 박선하)는 20일 사회적응훈련의 일환으로 김천소방서(서장 이주원) 소방안전체험관을 찾았다.

교육은 평소 안전사고 대응이 어려운 이용고객 12명 대상으로 화재 및 지진 등 재난 발생 시 스스로 대처 할 수 있도록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여 진행되었다. 

내용은 지진 및 화재대피 방법, 심폐소생술 등 응급상황 대처 및 대피 요령 방법을 체험을 하며 행동요령을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설00(지적장애 3급)은“지진이 난 것처럼 집이 흔들리고, 연기가 나 무서웠는데 진짜 이런 상황이 오면 잘 할 수 있을 것 같아요.”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