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장애인종합복지관(이하 칠곡장복)은 8월 2일(금) 14시, 복지관 1층 강당에서 2019 여름계절학교 ‘우리들의 아름다운 이야기’ 종강식을 가졌다.

 이번 계절학교는 경상북도칠곡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칠곡군장애인종합복지관이 주관하였으며, 특수교육대상학생 중·고등학생 36명을 대상으로 요리활동, 야외활동(물놀이), 체육활동(태권도),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2주간 실시되었다.

금일 계절학교 종강식에는 경상북도칠곡교육지원청 정철현 교육지원과장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으며, 학생들이 2주간 만든 작품 전시회 및 활동 영상 시청, 수료증 전달, 학생 대표 소감 발표, 단체 사진 촬영의 순으로 종강식이 진행되었다.

 칠곡장복 김영식 관장은“학생들이 알찬 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을 해준 경상북도칠곡교육지원청에 감사드리며, 복지관에서도 계절학교 뿐만 아니라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학생들이 지역사회에 필요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