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7] 봉화 은어축제와 함께하는 ‘장애인 쉼터’ 큰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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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7] 봉화 은어축제와 함께하는 ‘장애인 쉼터’ 큰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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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현수막으로 만든 장바구니나눔으로 환경 의식 고취...

차이를 넘어 차별 없는 세상으로....” 홍보와 여성장애인 활동 알려



여름 대표축제 21회 봉화은어축제727일부터 개막해 오는 84일까지 9일간 봉화읍 내성천 일원, 신구시장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

 이에 맞춰 경북지체장애인협회(협회장 박선하) 봉화군지회(지회장 신태섭) 여성자립지원센터(단장 박노미)는 은어축제와 함께하는 장애인 쉼터부스 운영에 들어갔다.

축제장 내에 설치한 쉼터에서 여성자립지원센타 박노미 단장과 회원들이 여성장애인 작품전시회를 개최해 축제장을 찾은 많은 관광객과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개막 첫날 축제장을 찾은 장애인들과 관광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장애인에 대한 사회 인식 개선과 여성장애인의 당당하고 행복한 사회참여 활동과 홍보를 펼쳤다.

또한, ‘장애인 쉼터부스에서는 특별한 나눔으로 여성자립지원센터 회원들이 폐현수막으로 정성 들여 만든 장바구니를 무료로 나누어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로부터 인기를 독차지했다.

이날 장애인 쉼터부스에 엄태항 봉화군수를 비롯한 경북지체장애인협회 박선하 협회장, 이재욱 수석 부협회장, 탁호찬 사무처장, 봉화군지회 신태섭 지회장 등과 관계자들이 대거 방문해 여성자립지원센터 회원들을 격려하고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경북지체장애인협회 박선하 협회장은 폐현수막을 활용하여 탄생한 장바구니작품은 우리들의 숨은 역량을 발굴함은 물론 환경까지 생각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고 주위에 널리 알렸으면 좋겠다.”라고 아낌없이 극찬했다.

또한, 박 협회장은 이번 기회를 통하여 여성장애인들의 사회 참여와 재능을 널리 알리고 여성장애인이 자립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지는 뜻깊은 계기가 되도록 협회 차원에서도 적극 지원과 홍보를 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경북지체장애인협회 봉화군지회 여성자립지원센터는 여성장애인 자립을 도모하고 여성장애인 복지발전을 이끌어 나가며, 여성장애인에 대한 다양한 분야를 지원하고 정기적 자조 모임과 교육을 펼쳐 장애여성활동가의 역량 강화와 사회참여 확대를 추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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