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장복 장애-비장애아동 통합캠프 실시 

“영천장복 산림청 복권기금(녹색자금)을 지원받아 진행되는 국립칠곡숲체원의 녹색자금산림교육 나눔의 숲 캠프 참석”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영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이제근, 이하 영천장복)은 지난 8월 20일부터 21일까지 1박2일 간 국립칠곡숲체원을 찾아 장애-비장애 통합캠프를 실시하였다.

장애-비장애아동 통합캠프는 지역 내 지적·자폐 장애 아동과 지역의 비장애 아동 21명이 참가하여 숲과 강당에서 이루어진 다양한 활동과, 자연 소재를 이용한 협동활동(오감빙고, 숲속탐험대 등)을 통해 긍정적인 또래관계를 형성할 수 있었을 뿐만 아니라 숲이 주는 여유로움과 교감으로 심리적 안정을 얻을 수 있어 참석 아동들의 많은 호응을 이끌었다.

영천장복 이제근 관장은 “다양한 활동을 통하여 장애 아동이나 비장애 아동 모두가 서로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라며, 1박2일 간 캠프가 안전하게 마무리될 수 있도록 도움을 준 자원봉사자들에게 도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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