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체장애인협회 칠곡군지회-‘2026 드론교실’ 본격 운영
“칠곡의 하늘, 장애인 꿈 싣고 날다…”
‘2026 드론교실’ 본격 운영
- 칠곡군장애인스포츠교실, 3월부터 8개월간 초·중급 맞춤형 드론 교육 실시 -
- 4차 산업 기술 습득으로 장애인 여가 확대 및 자격증 취득 통한 취업 연계 기대 -
경북지체장애인협회 칠곡군지회(지회장 윤명옥, 이하 칠곡군지회)는 칠곡군장애인스포츠교실 프로그램으로 2026년 3월부터 10월까지 8개월간 지역 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는 「2026년 칠곡군장애인드론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드론교실은 참가자들의 숙련도와 목표에 맞춰 초급과 중급 과정으로 세분화하여 운영된다.
초급 과정은 총 12회로 진행되며, 드론의 구조와 항공 법규 등 기초 이론을 바탕으로 안전 교육 및 기초 조종 실습을 진행한다. 드론에 대한 진입장벽을 낮추고 새로운 여가 활동으로서의 흥미를 유도하는 데 중점을 둔다.
중급 과정은 3개월 과정으로 초급 이수자 및 경험자를 대상으로 고난도 비행 기술과 항공 촬영 실습을 실시한다. 특히 단순히 배우는 것에 그치지 않고, '초경량비행장치 조종자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전문적인 교육을 제공해 실제 취업 및 직무 역량 강화로 이어지도록 설계되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신체적 제약이 적은 드론 기술을 통해 장애인들이 4차 산업 분야의 주역으로 거듭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수업에 참여한 한 교육생은 “드론을 직접 조종해보니 나도 새로운 기술을 배울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다”며, “열심히 배워서 국가자격증을 취득하고, 이를 활용해 사회의 당당한 일원으로 취업까지 성공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윤명옥 지회장은 “드론은 장애인들에게 새로운 시야를 제공하고 신체적 한계를 극복하게 해주는 훌륭한 도구”라며, “이번 교육이 단순한 체험을 넘어 자아실현과 경제적 자립의 발판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드론뿐만 아니라 시대 변화에 맞춘 다양한 스포츠 및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칠곡군 장애인들의 삶의 질 향상과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칠곡군장애인스포츠교실은 지역 장애인들을 위한 맞춤형 생활 체육 및 평생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건강한 지역 공동체 구축에 기여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