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체장애인협회 문경시지회-주거환경 개선사업 실시
문경시지회, 주거환경 개선사업 실시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맞춤형 서비스로 지역사회 온정 나눠」
경북지체장애인협회 문경시지회(지회장 박홍진, 이하 문경시지회)는 2월 20일, 문경시 관내에 거주하는 독거여성 기초생활수급자 가정을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지원 대상은 노후된 컨테이너 하우스에 거주하며 매년 장마철과 집중호우 시 천장 누수(비샘)으로 인해 큰 불편을 겪어온 가구다. 특히 해당 가구는 경제적 어려움과 신체적 제약으로 인해 스스로 보수를 할 수 없는 실정이었으며, 빗물 유입으로 인한 곰팡이 발생과 전기 합선 위험 등 열악한 위생 및 안전 환경에 노출되어 있었다.
이에 문경시지회는 대상 가구의 안전한 거주 환경 조성을 위해 ▲노후 지붕 전면 방수 및 보수 작업 ▲출입구 처마(캐노피) 설치 등을 전개했다.
새롭게 설치된 지붕과 처마는 빗물 유입을 완벽히 차단함은 물론, 우천 시에도 안전하게 출입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대상자의 생활 편의를 크게 높였다.
지원을 받은 대상자 A씨는 “비가 올 때마다 방 안으로 물이 새어 잠을 설쳤는데, 이제는 걱정 없이 지낼 수 있게 되어 너무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박홍진 지회장은 “작은 도움이지만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이 안전한 보금자리에서 희망을 얻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에 놓인 위기가구를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문경시지회는 저소득 장애인을 위한 이동 지원, 편의시설 점검, 생활 상담 등 지역 장애인의 권익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