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지회 주대중 후원회장 국민훈장 동백장 수상

경북지체장애인협회 문경시지회(지회장 박홍진, 이하 문경시지회)는 12월 29일(월), 지회 주대중 후원회장이 경상북도교육청 웅비관에서 열린 경북 교육 발전에 기여한 교육 유공자 축하 행사에서 국민훈장 동백장을 수여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수훈은 주대중 후원회장이 오랜 기간 지역 인재 육성과 교육 여건 개선을 위해 헌신하며, 장학사업과 교육지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온 공로 인정은 물론 소외계층과 장애인 가정의 교육 기회 확대를 위한 후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아 지역사회 전반에 큰 귀감이 되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박홍진 지회장은 “주대중 후원회장께서는 교육이 개인의 성장뿐 아니라 사회의 미래를 밝히고자 교육을 통한 나눔의 가치를 몸소 실천하신 분으로 이번 동백장 수상의 값진 결실을 축하드린다”며 인사말을 전했다.

주대중 후원회장은 “귀한 상을 받게 되어 무한한 책임을 느끼며, 그동안 함께 뜻을 모아준 분들과 지역사회 덕분에 가능했던 일이니 앞으로도 교육을 통해 희망을 전하고 미래 세대가 더 나은 환경에서 꿈을 키울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한편, 주대중 후원회장은 2014년부터 문경시지회 후원회장을 역임하고 있으며, 지역 장애인 복지 증진과 교육·자립 지원을 위한 다양한 후원 및 나눔 활동을 위해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