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협회, 2025년 시·군지회장 직무교육 실시
경북협회, 2025년 시·군지회장 직무교육 실시
- 2026년도 신규사업 추진 기반 강화 -
경상북도지체장애인협회(협회장 오태희, 이하 경북지장협)는 12월 11일(목)부터 12일(금)까지 ‘2025년 경상북도지체장애인협회 시·군지회장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직무교육은 시·군지회장의 행정 역량 및 리더십을 강화하고, 시·군지회 전체의 조직력과 통일성을 확보하며, 2026년 변화하는 정책과 제도를 파악하여 지회 운영의 방향성을 정립하기 위해 진행됐다.
교육에서는 각 시·군지회의 주요 현안과 운영사항 공유, 2026년 추진사업 안내 등이 이루어졌다. 2026년 부터 새롭게 시작되는 '장애인편의시설 모니터링' 사업 관련해 사업 추진 배경과 목적, 세부 운영 절차(대상자 선정, 모니터링 기준, 평가 방식 등)에 대한 심화 교육이 마련됐다. 또한 실제 사례 기반의 실습과 체크리스트 작성 방법도 안내하여 각 지회가 사업 시행 초기부터 정확하고 일관된 방식으로 모니터링을 수행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이를 통해 지회 운영의 전문성과 신뢰성을 향상시키고, 내년도 신규사업 추진을 위한 실행 기반을 마련하였다.
오태희 협회장은 “이번 직무교육은 시·군지회 운영의 전문성을 확보하고 내년도 사업을 내실 있게 준비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각 지회가 지역 장애인 복지 향상에 중심 역할을 할 수 있기를 바라며, 협회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경북지장협은 정기적으로 직무교육을 실시하여 통일된 운영 기준을 마련하고 사업 시행의 효율성을 제고하며, 지회 운영의 전문성과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