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주거환경 개선사업’ 완료

-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 통해 안전 확보·생활 안정 지원 -

경북지체장애인협회 상주시지회(지회장 김진태, 이하 상주시지회) 복지지원사업에서 주관하여 2025년 11월 10일부터 26일까지 진행한 ‘2025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였다.

상주시지회 복지지원사업에서 실시한 이번 사업은 주거환경이 열악해 안전사고 위험에 노출되거나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 회원들의 주거지를 직접 개선함으로써, 안전한 생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회원 자택을 직접 방문해 주거 상태를 확인한 뒤, 개별 상황에 맞는 맞춤형 개선 작업을 실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실내 이동 환경 개선, 도배장판 및 타일 교체 등 생활 안전을 확보하고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번 사업을 지원받은 한 회원은 “꿈도 꾸지 못했는데, 이렇게 도움을 받아 너무 고맙고 눈물이 난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진태 지회장은 “주거환경은 가장 기본적인 생활 기반이며, 특히 장애인의 경우 작은 위험도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편안하고 안전하게 쉴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한 필수적인 사업”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