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장애인편의증진기술지원센터, 2025년 최우수센터상 수상
경북장애인편의증진기술지원센터, 2025년 최우수센터상 수상
- 2025년 장애인편의증진기술지원센터 전문가 워크숍, 전국 17개 광역센터 평가에서 조직관리 및 편의증진 역량 인정 받아 -
경북장애인편의증진기술지원센터(센터장 오태희, 이하 경북센터)는 12월 8일(월)부터 9일(화)까지 한화리조트 평창에서 열린 ‘2025년도 장애인편의증진기술지원센터 전문가 워크숍’에서 전국 최우수센터상을 수상했다.
이번 워크숍은 중앙센터와 전국 광역·기초센터 임직원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2025년 한 해 동안 수행된 편의시설 기준적합성 확인업무, 교육·컨설팅, 지역사회 편의증진 협력사업 등을 종합 평가해 우수센터를 선정했다. 평가 결과 경북센터는 조직관리 및 편의증진 업무 전반에서 높은 역량을 발휘하며, 전국 17개 광역센터의 모범 기관으로서 뛰어난 성과를 인정받았다.
오태희 센터장은 “이번 최우수센터상은 경북센터와 산하 22개 시·군센터 모든 임직원이 한마음으로 노력한 결실”이라며 “경북센터는 앞으로도 법·제도 변화 흐름에 발맞춰 전문성을 더욱 강화하고, 특히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사업 발굴을 통해 전국적으로 모범이 되는 센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 워크숍에서는 최보윤 국회의원과 보건복지부 등 관계기관에서도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었으며, 편의시설 설치 기준 및 관련 법령 변화, 기준적합성 확인업무 실무교육, 청렴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향후 편의증진 정책 방향을 공유했다.
경북센터는 앞으로도 지역 내 편의시설 확충, 장애인의 이동권과 접근권 보장, 전문인력 양성 등을 통해 모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