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크골프 타구장 체험교실” 실시

경북지체장애인협회 영천시지회(지회장 최상락, 이하 영천시지회)는 지난 12월 2일(화), 경남 거창군에 위치한 거창파크골프장에서 지체장애인을 대상으로 ‘파크골프 타구장 체험교실’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교실은 지체장애인의 생활체육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신체활동을 통한 건강 증진과 사회참여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파크골프는 적절한 난이도와 접근성 덕분에 신체적 부담 없이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종목으로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체험에 참여한 참가자들은 “오랜만에 밖에 나와 운동하니 몸도 마음도 가벼워졌다”며, “처음 해보는 종목이었는데 생각보다 재미있고 다음 기회에도 꼭 참여하고 싶다”고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최상락 지회장은 “지체장애인의 신체적 특성을 고려하여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통해 지체장애인의 체력 증진과 건강한 여가문화 형성에 적극적으로 힘쓰겠다”고 밝혔다.

영천시지회는 앞으로도 장애인의 체력 증진과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다채로운 체험 활동 및 교육 프로그램을 꾸준히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