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전동휠체어부품지원사업 보장구 안전교육 실시

경북지체장애인협회 안동시지회(지회장 천경철)는 12월 5일 지회 2층 교육장에서 지체장애인 회원 50명을 대상으로 2025년 전동휠체어부품지원사업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전동휠체어 부품지원사업은 안동시에 거주하는 휠체어 이용 등록장애인을 대상으로 안전교육 및 보장구 부품 교체 수리 사업을 진행 중이다.

안전교육에서는 참석자들에게 휠체어 관리, 안전한 이용 수칙, 부품 점검 및 유지보수 방법 등에 대한 실질적인 교육이 제공되었다.

천경철 지회장은 "회원들의 안전한 휠체어 사용을 통해 일상 속에서의 사고를 사전 예방하고, 더욱 편안하고 안정적인 생활을 지원하는 것이 우리 지회의 중요한 역할"이라고 강조했다.

전동휠체어부품지원사업 안전교육은 단순한 기술 전수를 넘어 회원들의 삶의 질 향상과 안전한 사회 활동을 보장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안동시지회는 앞으로도 지체장애인들의 실질적인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지역 사회에서 회원들이 주체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